제주 용담동 단독주택서 불…2명 사상
제주 용담동 단독주택서 불…2명 사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딸 김모씨 숨지고 아버지도 중상

제주지역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622분께 제주시 용담2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김모씨(23)가 숨지고, 김씨의 아버지(56)도 중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1층 내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7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2차 조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