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147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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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어선어업 분야에 147억원을 투자해 어업인 복지, 어선사고 예방,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협상 지연 피해, 어선어업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어업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어업인 복지 사업은 5개 분야로 어선원과 어선 선체 보험료에 24억원을, 휴어기 외국인 선원 가족 초청 등 3개 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일본 EEZ 입어협상이 계속 지연되면서 어선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특별 대책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일본 EEZ 피해어선 기관대체, 경영비 특별지원, 민간정례협의회 지원 등 5개 사업에 17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어선어업 경영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9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제주도 인근 해역의 불법어업 단속과 어선 안전조업 지도 등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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