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항에 선원복지회관 건립…8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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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성산포항 항만부지에 선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회관이 들어선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항 항만부지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의 선원복지회관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6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고 전기, 통신 등 제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복지회관 내에는 사무실, 선원 휴게실, 회의실, 샤워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고된 작업으로 항상 위험을 안고 있는 선원들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으로 선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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