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예비후보 "어르신 친화지역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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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임정은 예비후보(47·더불어민주당)가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르신 친화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 복지 구현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사회적 자본으로 보는 사고의 전이가 필요하다”며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연령대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리·사회적 환경을 제공하고, 노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자기 개발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어르신 커뮤니티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상가·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전통음식, 특산물 가공 등 일자리를 개발하고 사회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 예비후보는 ▲365 독거노인 비상벨 설치 ▲전수조사와 관리체계 확립 ▲치매 노인과 가족들을 위한 매일돌봄센터 설립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현 등을 실질적 복지 구현을 위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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