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제주시는 올해 ‘목요인문학’ 제1기 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요인문학 프로그램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와 전문 강사 섭외로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강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줄리정 리누갤러리 대표의 ‘오선지 위의 인문학’, 구본권 한겨레 선임기자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나무에 담긴 사람살이의 향기’ 등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강의는 다음달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728-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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