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기업 채용계획 연기 따른 취업시장 활성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업과 구직자가 온라인상으로 면접을 보고 채용할 수 있는 ‘화상면접관’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산 우려로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연기되고 있어 침체된 취업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화상 면접 전용 부스 3개가 설치되며 면접자는 접수 순서대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화상면접 현장 참여자에 대해서는 일회성 참여로 끝나지 않고, 고용센터에서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자기소개서, 심리안 정지원 프로그램, 면접기술, 교육훈련과 구인업체 매칭 등 채용 될 때까지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고용센터로 신청(710-445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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