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꾸준히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인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조형섭)는 20일 제주대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송석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상훈 이사 등 제주반도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제주대에서 열렸다.
㈜제주반도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15년째 매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제주대 공과대학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자공학전공과 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이 참여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제주반도체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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