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코로나19 위기극복 단체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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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25일 의원회관 앞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김태석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들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이날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아울러 제주도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위기극복을 위해 다중집합 행사와 모임을 당분간 자체키로 했고, 대구지역 출장은 필요성을 검토한 후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지난 20일부터 방송매체를 통한 공익 캠페인 광고방송을 진행 중이며, 도의회 LED 전광판을 활용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등도 병행하고 있다.

김태석 의장은 “단체헌혈 참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며 “도의회가 솔선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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