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으로 혁신 기업 ‘도약’
친환경 경영으로 혁신 기업 ‘도약’
  • 김승범 기자
  • 승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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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25주년 성과와 과제
3. 자원순환 및 안전 경영 추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청정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문제인 환경문제 중요성을 인식하며 친환경 경영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 또 정부 정책의 변화와 기업의 친환경 경영은 사회적 책무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는 중장기 친환경 전략 수립 및 체계적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자원·에너지 절약을 비롯해 효율적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도 추구하고 있다.

실제 제주도개발공사는 페트병 경량화 및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설치, 탄소발자국 인증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경영 TOP10’ 전략을 설정해 환경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친환경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사는 먹는샘물 시장의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8년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발자국 인증이란 생산에서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환경 성적 표지 인증(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취득했다.

환경 성적 표지 인증은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 등 환경부가 지정한 7가지 환경성 지표를 종합한 통합 인증이다.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고 관련 수치를 제품에 표기해 투명하게 공개하게 된다.

공사는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포장재인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삼다수 생산 초기부터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마개를 사용해 몸체와 쉽게 분리될 수 있도록 했으며, 2017년에는 제품 몸체를 단일 재질의 무색 제품으로 개선했다.

제품에 사용되는 라벨 역시 물에 잘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로 교체함으로써 제품의 순환 이용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페트병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배출량도 줄이고 있다. 신규 생산라인인 L5의 설계 단계부터 제품 경량화를 추진한 결과 500㎖ 페트병 무게를 1.5g 절감하는 데 성공, 수백t의 폐기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삼다수 라벨에 분리표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 마신 삼다수 페트병을 분리수거하기 전 직접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관광지와 마트, 공항에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에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를 설치·운영하며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안전문화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삼다수사업장 안전문화 정착과 현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안전관리자 중심의 안전 활동에서 최고경영자, 모든 조직원 및 이해관계자까지 참여해 사업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측·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창출과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자료제공=제주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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