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은 27일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총무담당 사무부총장에 양윤녕 제주도당 위원장을 임명했다.
양 사무부총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남주고, 광주대 경영학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민주평화당 기획조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양 사무부총장은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 통합에 따라 33여 년 동안 쌓은 정통 당료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당 사무처 조직을 신속히 정비하고, 21대 총선 실무를 지휘하게 된다.
양 사무부총장은 “민생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집중하겠다”며 “민생당은 앞으로 ‘민생·개혁·실용·통합’의 시대가치를 구현하며 국민 모두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대통합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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