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공동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016년 제3회부터 지난해 제6회까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전시 인증은 산업자원통상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2회 이상 열린 전시회를 대상으로 현장 검증,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된다.
국내에서 매년 열리는 620여 개 전시회 중 4회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전시회는 80여 개(약 12.9%)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환 공동위원장은 “4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을 계기로 제7회 엑스포는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포럼, 한중 전기차 정책포럼, 전동(ev)자율주행(av) 정책포럼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전기자동차 다보스포럼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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