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양병우 예비후보(61·무소속)가 2일 “대정읍 지역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네거티브 없고 돈 안 쓰는 정책선거를 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양 예비후보는 “선거에서의 승패는 지역의 유권자들이 정책과 인물을 판단하고 지역을 위한 참일꾼을 선택하는 일인 만큼 후보자마다의 정책을 대정읍민에게 알리고 정책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동안 일체의 네거티브는 하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정책으로 선거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대정읍민에게 약속드린다”며 “박정규 예비후보도 여기에 동참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