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 신천지 신도 '음성' 판정
유증상 신천지 신도 '음성' 판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2일 오후 결과 발표...유증상자 53명 모두 음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능동감시 과정에서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신천지 신도 2명의 검체를 채취해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730분 기준 전체 신천지 관계자 748(신도 646, 교육생 102) 중 확인된 유증상자는 총 53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과 지난달 28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명단을 확보함에 따라 2일까지 도내 신천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유증상 증세를 확인하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730분께 제주도에 음성 판정을 통보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