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다녀온 도민 85명 중 68명 자가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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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복귀 후 14일 자발적 자가격리···의심증상 없어
나머지 17명 8일까지 격리···증상 없으면 9일 모두 해제

지난달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도민 85명 가운데 68명이 자발적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7일부터 일상으로 복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 후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간 68명이 통상적 잠복 기간인 14일동안(222~36)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7명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성지순례를 다녀왔기 때문에 아직 자가격리 기간(224~38)이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9일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도민들과 성당에게 자율적 자가격리와 미사 참여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자가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의심증상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격리자들이 외부출입이 제한되면서 겪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한적시자사 제주지사의 협조를 얻어 생필품을 지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발적 자가격리에 참여해 준 성지순례 참여 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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