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예비후보(무소속·사진)는 매년 열리는 제주의 대표 축제 탐라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년식’을 마련하고,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9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고등학교별, 지역별, 마을별로 나눠 기성세대부터 청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년식을 개최하겠다”며 “성년식에서는 4·3을 예술로 승화시킨 문화예술축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스스로 빛나는 제주’의 진정한 가치를 나누고 제주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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