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해외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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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중국 수·출입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규·대체시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수출 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사업은 선정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 준비에서 해외 진출까지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추가 모집 지원대상은 전년도 중국 수출 또는 수입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 브랜드K 선정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 바우처를 지급받아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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