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문 서울 확진자, 구로구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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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주 방문 하룻 동안 머물러
제주도, 추가 조사…접촉자 격리·소독 등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지난 7일 제주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알려졌다.

구로구 콜센터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6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곳이다.

지난 7일 제주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하룻 동안 머물다 서울로 돌아갔다.

제주도가 동작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A씨는 지난 7일 오전 845분 서울에서 제주행 아시아나 OZ8915편을 이용해 일행 없이 혼자 제주에 입도, 당일 하루 주로 함덕지역을 여행하고 오후 910분 항공편으로 돌아갔다.

제주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해 밀접 접촉자를 격리하고,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CCTV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동선 등의 정보를 확인할 경우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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