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전 자유한국당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미래한국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11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따르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남성 364명, 여성 167명 등 53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제주에서는 김삼일 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까지 서류 심사 후 15일까지 면접 심사를 마친 뒤 후보 순번을 정할 계획이다.
이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공천관리위가 결정한 명단에 대해 찬반 투표를 하고, 추인된 명단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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