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7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갈천으로 제작된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제주농협 산하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회장 오옥성)와 농가주부모임제주도연합회(회장 고순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두 단체는 지난 9일부터 취약 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항균성이 뛰어난 갈천을 이용한 마스크 3000매를 만들고 있다.
제주농협 여성책임자 모임(한란회)과 여직원 모임(옹달샘회) 회원들도 오는 21일 주말을 이용해 갈찬 마스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단장 백희병)은 지난 16일과 18일 제주시오일시장과 한림오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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