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내 농·어촌 체험이 가능한 마을과 영농·어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지역(마을) 융복합 콘텐츠 관광상품화 및 홍보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팜팜버스(Farm & Family Bus)’라는 마을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이 보유한 이색적인 관광콘텐츠 발굴과 함께 마을 인지도 확산 및 관광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제주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팜팜버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객 및 체험비 ▲마을 홍보영상제작 ▲SNS 온라인 홍보 ▲마을주민 대상 교육 등이 지원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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