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예비후보(미래통합당·제주시갑)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제주시 서부권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청정제주’ 브랜드 효과를 접목하면 제주도를 국가차원의 전략적 식품산업기지로 육성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대한 글로벌 식품시장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제주의 1차산업 활성화와 막대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과제로 ▲식품산업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제주 농수축산업과의 연계성 강화 ▲생산자단체 주도의 식품경영단체 육성 ▲ ‘청정제주’ 이미지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다변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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