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예비후보 "재난 약자 위한 지원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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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고대지 예비후보(52·무소속)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도민 생존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빠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갑작스런 경제생활 위축과 일자리 축소, 가계소득 감소는 대다수 서민들과 자영업자,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저소득층의 생존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코로나 등 예상치 못한 대형재난이 점차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잔 발생 시 재난약자의 재난 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도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고 예비후보는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은 재난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신체적 부자유 등으로 인해 재난 대응에 취약하기에 특별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신체적, 환경적, 경제적 재난 약자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정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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