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28일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과 양종훈 상명대 교수(한국사진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악인 중 한 명이다. 제주 출신인 양종훈 교수는 제주 해녀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해녀 등 제주 문화가치의 중요성과 제주 자연과 생태환경 보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 후보는 “제주의 자연자원과 해녀 등 문화유산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며 “제주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제도를 만들고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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