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후보 “항암치료 가능한 서귀포의료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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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대진 후보(51·더불어민주당)는 2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의료원이 항암치료가 가능한 의료시설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귀포시에는 3차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3차 진료기관을 대체할 만한 의료기관은 서귀포의료원 밖에 없다”며 “서귀포의료원을 항암치료가 가능한 시설로 육성시켜 서귀포시민이 항암치료를 위해 이동하는 불편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현재 응급환자들이 제주시 지역으로 후송될 수 밖에 없는 서귀포지역 의료사정을 감안해 서귀포의료원을 통해 제주시 지역으로 후송되는 환자들의 구급차량 비용을 행정기관에서 부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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