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청년 문제 제대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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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자리만 집중하는 ‘꼰대청년정책’ 아무것도 해결 못한다”며 “저성장 시대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최저수준의 임금과 최대수준의 실업률은 제주청년들의 미래뿐 아니라, 현실의 삶까지도 빼앗고 있다”며 “일부 정치권은 아직도 단순한 인건비지원 또는 창업지원형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정책에 실패는 특정세대의 실패가 아니라, 제주의 현재와 미래의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저성장 시대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청년들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단순한 인건비 지원 정책으로 일자리 문재 해결이 어렵다”며 “장기적인 사회서비스 컨트롤 타워를 동반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 청년들은 높은 임대료 때문에 주거독립에 어려움이 크다”며 “미분양 주택을 활용한 사회주택, 청년쉐어하우스 공급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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