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항공, 제주-상하이 노선 매주 1회 운항
춘추항공, 제주-상하이 노선 매주 1회 운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셧다운(일시중단) 됐던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30일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승객 55명을 태우고 출발한 춘추항공 9C8569편이 오전 9시4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오후 2시30분 푸동공항으로 돌아갔다.

춘추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제주와 상하이 노선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춘추항공은제주에 있는 중국 국적자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두는 차원에서 임시 운항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지난 14일부터 전면 중단됐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