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9월까지 야간운항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강화
제주해경, 9월까지 야간운항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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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한치 어장이 형성되는 오는 9월까지 레저보트를 이용한 야간 활동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운항 수상레저기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신고 의무가 없는 야간 운항 레저활동에 대해 안전을 위한 ‘야간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야간 운항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 홍보물과 추돌 방지용 반사테이프를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 야간 운항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타 선박과의 충돌 예방을 위해 레저활동자들에게 레이더반사기를 추가하도록 권고한다.

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자체 안전점검과 야간 운항장비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개개인이 노력해야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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