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조합원 50명에게 농산물 방범용 CC(폐쇄회로)TV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은 농산물창고, 하우스, 축사 등이고 설치 비용의 50%가 지원된다.
대정농협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87농가에 농산물 방범용 CCTV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은 “창고에 저장된 농산물과 영농자재, 농작업 도구 등에 대한 도난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신청을 받아 CCTV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