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0 창의예술교육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창의예술교육랩 지원 사업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개발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예술가 및 예술교육자와 연계하고 학교·시설·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실질적 협력기반 확대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제주도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방식으로는 지난해 출범한 ‘창의예술교육발전소’를 개발조직에서 확산조직으로 재편하고 도내외 개발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유통서비스를 개발한다. 개발된 유통서비스를 통해 창의교육콘텐츠를 보급 및 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창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가치 향상 및 예술성 확장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창의예술교육 공공 LAB 커뮤니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800-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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