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귀포시 안덕면 오설록농장 서광차밭에서 주민들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해차를 수확하고 있다. 해차는 그 해에 새로 나는 차를 이르는 말로 보통 24절기 중 다섯번째 절기인 청명 이후 새순을 하나하나 손으로 딴다. 오설록은 올해 청명일인 4월 4일보다 이틀 먼저 수확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이 1979년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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