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총선 직후 집행부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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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무처장에 부두찬 도체육회 총무부장 내정

민선 1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집행부가 오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직후 공식 출범한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2일 도체육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정치와는 별개로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인사들로 도체육회 집행부를 꾸리겠다면서 총선이 끝난 오는 16~20일 사이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평국 회장은 협회 활성화와 직장경기부 쇄신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도체육회는 지난 115일 사상 첫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한 이후 226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갖고 민선 1기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 선임 권한을 부평국 회장에게 위임했다.

도체육회 규약에 따르면 도체육회 임원은 9인 이내의 부회장, 26인 이상~50인 이내 이사로 구성해야 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225일 김대희 전임 사무처장이 임기를 만료함에 따라 최근 부두찬 도체육회 총무부장을 차기 사무처장으로 내정한 상태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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