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후보 "대정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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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7번 양병우 후보(61·무소속)는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정하수처리장 문제 해결과 추가예산 지원보장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현재 대정하수처리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공공처리시설의 설치와 운영은 지역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정하수처리장은 대정읍의 하수만이 아닌 신화역사공원 등에서 나오는 하수까지 감당하고 있는 사실을 주변 주민들에게 제대로 이해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대정하수처리장 주변이 상모리 해녀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바다인 만큼 상모리 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포함돼야 하고, 이를 보장받기 위한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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