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작사와 공동기획…김동현·이상화·황치열 등 출연
'캐시백'은 빙상, 농구, 씨름, 체조, 수구, 격투 6개 종목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1천200평 세트에서 주장 3명과 함께 게임을 펼치는 스포츠 게임쇼로, 총 2부작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점프, 파워,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상금을 쟁취하기 위해 육탄전을 벌인다.
'캐시백'은 '프로젝트 런웨이', '심플라이프'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미국의 유명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 CJ ENM과 공동 개발한 포맷으로 탄생했다.
진행은 방송인 김성주와 김민아가 맡았고 김동현, 이상화, 황치열이 출연한다.
제작을 맡은 김인하 P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이 힘, 체력, 지력 등을 겨루게 된다"며 "국내에서 전면으로 피지컬 게임쇼를 내세운 프로그램인 만큼 긴장감 넘치는 경기와 차별화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 방송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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