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허위사실 유포 임정은 후보 자진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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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7번 고대지 후보(52·무소속)는 같은 선거구 기호1번 임정은 후보(46·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재산축소 신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임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 후보는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임 후보의 재산축소신고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한 결과 선관위는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이라는 결정 내용을 공식 문서로 통지해 왔다”며 “임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책임지고후보직을 사퇴해야 하고, 선관위는 즉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임 후보는 재산축소신고가 실수라 주장하지만 정정신청 내용을 보면 배우자의 임차보증금 1000만원을 누락시켰다 새롭게 신고한 점을 볼 때 고의적이고 의도적인 행위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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