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 선거구에 출미한 기호1번 임정은 후보(46·더불어민주당)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7번 고대지 후보(52·무소속)에 대해 자신의 재산축소 신고 문제와 관련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임 후보는 “재산축소신고 문제와 관련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 소명자료는 물론 변경신청서를 제출해 확인을 받았다”며 “선관위로부터 더 이상 법적 조치가 없을 것이라는 통지라 마무리 됐음에도 고 후보측은 언론을 통해 사퇴하라는 정치공세로 이번 선거의 물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그래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책적 대결이 아닌 네거티브 서거로 이기기위한 목적이면 다 된다는 식의 혼탁선거를 만들고 있다”며 “이런 혼탁선고로 지역주민들이 흔들릴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을 고 후보는 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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