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가 올해 첫 공무직 공개채용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는 6일 2020년 1회 공무직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제주도는 농업종자생산과 가축방역, 수산종묘관리, 가축관리, 의료급여관리 등 13개 분야에 총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관광통역안내사, 청사환경정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등 5개 직종에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상수도검침원, 환경미화원, 치매안심센터 운영인력 등 34개 분야에 47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5월 9일)과 면접시험(6월 3일)을 거쳐 6월 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상황 등에 따라 시험 일정을 유동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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