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은 6일 신제주지역 골목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가는 한편 제주4·3유족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이날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4·3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송 후보는 제주4·3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4·3의 진상규명과 배·보상, 국립 트라우마센터 승격, 명예회복 및 유해발굴사업 등 정부 차원 추진을 약속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는 제가 제주4·3의 완전
한 해결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호동과 도두동, 외도동 일대에서 ‘골목길 유세’를 펼치고 이호동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지원, 외도동 도서관 중심 생활문화복합시설 확충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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