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국립제주박물관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이후 지속해오던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개관 시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소 상황과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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