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0번 임효준 후보는 6일 유세 현장에서 “제주 사회가 여전히 갈등하고 대립하고 있다”며 “제주정치와 사회에서 왜 이렇게 싸움판이 됐나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저는 반목과 대립을 떠나 용기있게 원칙과 소신을 갖고 도민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공약인 ▲추자도 섬관광 활성화 ▲전기차 산업 활성화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케어팜’ 조성 등도 소개했다.
그는 “‘민속오일장’과 ‘한림오일장’에서 도민들을 만나 커다란 희망을 봤다”며 “제주 미래를 위해 풍진세상의 희망이 누구인지 알아봐 주길 바란다. 제주미래를 펼칠 기호 10번 무소속 임효준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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