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촉진 범도민연대, 7일 기자회견
이들은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 소속 도의원들은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라는 명분을 내세워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며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 소속 도의원들의 후안무치한 도의회 활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영향분석 용역결과를 비공개로 마치고 그 결과를 가지고 3번의 비공개 토론과 5번의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며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 소속 의원들은 정치적인 시간 끌기와 명분 쌓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위에서 토론회를 강행한다면 범도민연대는 강력한 모든 행동을 동원해 무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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