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총 4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4월 말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제주아트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지원 사업에 2건이 선정됐고, 성과발표회인 2019년 전국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는 청소년뮤지컬 프로그램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하는‘관악기야 고치글라’,‘제주이주민합창단’,‘클래식 고전음악감상’과 청소년 대상의‘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오페라이야기’총 4건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프로그램 별 20명 내외로 총 8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강정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향후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제주아트센터를 제주시민 누구가 찾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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