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대구·경북지역 NH농협은행 영업점 고객창구에 설치했던 사례를 토대로 지난달 말 도내 모든 영업점에 투명 칸막이 설치를 완료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문의로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자체 소독기를 이용해 매주 2회 이상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영업점 이용에 고객 불편이 없도록 감염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앞으로 방역물품 부족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방역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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