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9번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7일 유세 트럭을 이용해 제주시 광양사거리와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전을 펼쳤다.
차 후보는 “저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고 성실한 마음으로 기업을 완성했다”며 “도민들이 어렵고 힘들고 억울하고 한으로 막힌 마음을 풀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이어 “인권위원회로부터 보호를 받는 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며 “제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5년까지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연장해 억울한 사람들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차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실천하는 후보, 제주의 행복 시대를 여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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