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후보 "제2공항 조기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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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게릴라 유세를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을 찾은 강경필 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7일 게릴라 유세를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을 찾은 강경필 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호2번 강경필 후보(56·미래통합당)는 7일 서귀포시 성산읍 동남로터리에서 게릴라 유세를 열고 제2공항의 조기 건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성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서귀포와 성산읍에 제2공항 조기건설 사업은 시급하다”면서 “주거상업복합도시를 함께 조성하고 대토제를 통해 이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며, 농사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민주당 정권의 오만과 독선, 현역의원의 3무정치로 파탄난 성산읍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어 성산읍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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