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투표는 국가 미래 결정하는 주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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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점심시간 이용해 도의회 의원회관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
원 지사 “사전투표 통한 분산 투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강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인 강윤형 여사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행사라며 소중한 권리행사를 강조했다.

원 지사는 투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사전투표를 통해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분산 투표하는 도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4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69차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서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을 분산할 수 있어 방역차원에서도 중요하다사회적 접촉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가급적 사전 투표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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