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시 갑·을 선거구 개표소인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표 작업 중 투표함에서 유권자 신분증이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개표 과정에서 투표함 내에 신분증 5개가 발견됐다. 이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와 함께 신분증을 실수로 넣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투표함에서 발견된 신분증은 개표가 끝난 이후 개별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연락해 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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