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자모임 정각회 회장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7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봉행된 BBS불교방송 개국 3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은 “정각회 재건에 앞장선 강 의원은 국회와 불교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고, 특히 제주불교방송 개국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시상 배경을 전했다.
이에 강 회장은 “국회를 떠나서도 정치권과 불교계 간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2004년 17대 국회 등원 이후 19대 국회 하반기, 20대 국회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각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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