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마트공장 구축···제조기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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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축비 보조 20%→30%로 확대
우수기업 현장견학·컨설팅 지원 등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구축비 일부 지원과 스마트 공장 우수기업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와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을 향상하는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15000만원까지 구축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와 연계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 부담금을 완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기업체 부담의 20%를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는 30%로 상향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20-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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