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 위해 2309억원 긴급 편성
道,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 위해 2309억원 긴급 편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회 추경안 총 6조538억 규모
당초 예산 대비 4.0%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2309억 원이 증가한 총 6538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58,229억 원에서 4.0%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 재원은 국고보조금 1575억 원과 도비(재정안정화기금) 734억 원을 합한 2309억 원이고 이에 따른 세출 예산은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1841억원(도비 266억 매칭)’과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468억원(도비 100%)’으로 각각 편성됐다.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것으로 5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의회가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며 협조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긴급 생활 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