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확진자 재양성···세 번째 입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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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수시 모니터링 중 6일째 검사서 양성 판정

지난 5일 퇴원한 제주지역 1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11일 재양성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이번이 세 번째 입원이다.

A씨는 지난달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 지난달 21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재양성 판정을 받아 재입원했다가 지난 5일 퇴원했다.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세 번째로 입원하게 됐다. A씨는 제주도 퇴원 환자 관리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고, 보건소의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제주도는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격리일부터 7일째 되는 날 검사를 진행하고, 14일 간 모니터링 진행한 후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없을 경우 능동감시를 해제하고 있다.

A씨는 퇴원 후 자가격리 6일째인 11일 오전 제주보건소에서 진행한 정기 검체 채취 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수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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